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League of Legends European Championship Spring 2021/결승전 (문단 편집) == 총평 == >'''It is NOT Rogue, It is NOT Fnatic, It is NOT G2! And a New era European League of Legends! It is the MAD Lions!''' >로그도 아니고, 프나틱도 아니고, G2도 아닙니다! 유럽 리그 오브 레전드의 새 시대가 열렸고 그 주인공은 바로 매드 라이온스입니다! >---- >5세트 마지막 순간 Drakos의 우승 콜 5세트까지 가는 피 튀기는 접전 끝에 매드가 새로운 시대를 열어젖히는 주인공이 되었다. 지난 월드 챔피언십에서 플레이-인 스테이지 탈락이라는 역대급 굴욕을 당했던 것을 뒤로하고 성공적인 리빌딩을 통해 자국 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린 매드는 MSI를 통해 지난해의 졸전을 설욕할 기회를 잡았다.[* 다만 냉정하게 말해서 현재의 경기력으로는 작년 롤드컵처럼 또 굴욕을 당할 가능성도 분명히 존재한다. 사람들이 괜히 역대 MSI 출전 유럽팀 중 가장 약해보인다고 하거나, 북미보다도 약해보인다고 하는게 아니다.] 매드의 이번 승리의 1등 공신은 단연 아르무트. 시리즈 내내 백전노장 오도암네를 상대로 유의미한 탑 차이를 만들어낸 것은 물론 세트 스코어 0:2라는 최악의 위기에 몰려 팀의 최후의 보루 휴머노이드마저 오락가락하는 상황에서 2번이나 오공으로 캐리를 해내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리는 데에 지대한 공을 세움으로서 터체탑을 넘어 유체탑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로그도 이를 의식한 듯 5세트에서는 작정하고 탑 죽이기에 들어갔고, 그렇게 5세트에는 아르무트마저 3데스로 출발해 정말 패배하기 직전까지 몰렸으나 5꽉을 오는 동안 팀원들 전체의 기세가 살아나 과감한 한타 설계 및 돋보이는 한타 집중력을 되찾았고 결국 한타를 통해 글로벌 골드 7천 차이를 뒤집는 대역전을 일궈냄으로서 패패승승승의 드라마를 완성했다. 반면 로그는 분명 밴픽과 체급 면에서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밴픽부터 미드에 대한 강한 의존성을 드러낸 매드에 비해 로그는 밴픽 구도에서 전반적인 밸런스가 괜찮았고, 치속 바루스, 케이틀린-모르가나, 세나-탐 켄치-라이즈 등 준비된 카드들도 적절한 시점에 잘 꺼내들었으며 인게임에서도 5세트 내내 듀오킬을 심심하면 기록했던 봇 듀오에 힘입어 거의 대부분의 세트에서 초반 우위를 점했다. 그러나 좋은 활약을 하는 바텀만큼 대각선 법칙을 시전하며 꾸준히 데스 무비를 찍은 오도암네, 결정적인 순간마다 뇌절을 하며 블랙홀로 전락한 라센으로 인해 결정타를 먹이지 못하다가 그놈의 '''[[대퍼팀|로그 타임]]'''으로 대표되는 집단 뇌절 현상이 또 다시 터져나오며 다 잡은 우승컵을 놓치고 말았다. 참고로 이번 결승으로 인해 여러 대기록들이 세워졌는데, 일단 무려 7년, 2017 스플릿만에 처음으로 G2나 프나틱, 샬케의 전신이었던 얼라이언스 이후 4번째 우승팀이 탄생, G2와 프나틱이 결승 진출에 실패한 첫 결승전이라는 정말 말 그대로 유럽 롤판의 새 역사를 써내려갈 수 있는 중요한 분기점이 되었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League of Legends European Championship Spring 2021/포스트시즌, version=338)] [[분류:League of Legends European Championship Spring 2021]][[분류:리버스 스윕]]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